[ON&OFF]

 “이제 더 이상 콘텐츠에 접근할 필요가 없다. 콘텐츠가 스스로 당신에게 다가갈 것이기 때문이다.” -톰 컬리 AP 회장, 인터넷의 확대로 원하는 뉴스를 원하는 전자기기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기간통신사업에 투기 목적의 외국 자본이 유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1년 전 하나로통신(현 하나로텔레콤)의 외자 유치 추진 때와는 달리 최근 두루넷 인수에 외자가 유입되는 것을 경계하며.

“워싱턴의 미 행정부는 한국 정부를 좀 배워야 합니다.” -크레이그 배럿 인텔 회장, 15일 행정자치부와 ‘전자정부 MOU’ 교환에 앞서 허성관 장관에게 백악관 고위 관료들을 만나면 한국 전자정부의 발전적인 모습을 보고 배우라고 주문한다며.

“ETRI가 개발한 동일 채널 중계기술이 미국의 ATSC에서 기술권고안으로 채택됨으로써 향후 ATSC 기반의 디지털 동일 채널 중계기 상용품이 개발되면 국내는 물론 ATSC SFN 구현을 고려중인 북미 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이다.” -김승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DTV시스템연구팀장, 이번 성과로 북미 지역의 디지털 방송망 단일 채널 방송망을 구축하는 데 동일 채널 중계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LG전자는 지상파 DMB폰을 시작으로 국내 지상파DMB와 위성DMB 상용서비스 시기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수신성능과 소비전력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전세계 DMB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세계 최초로 지상파 DMB폰 개발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신감을 드러내며.

“미성년자 결제로 인해 유발되는 게임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업계 전체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오 한국게임산업협회 부회장, 통합형 게임선불카드 사업을 본격 전개키로 한 배경을 설명하며.

“전세계에서 한국 문화를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유리온 심영철 사장, MP3플레이어와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가 국내 음악과 동영상 등 콘텐츠 보급의 산파역이 될 것이라며.

“현재 중국 휴대폰업체들의 기술력은 펜티엄Ⅰ수준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에 귀찮은 존재는 될 수 있다.”-전현수 팬택 상무, 시장에 알려진 바와 달리 중국 휴대폰업체들의 기술력은 한국 기업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