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 및 반도체 업체인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 http://www.agilent.co.kr)는 휴대 전화의 배터리 수명을 최대 30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전력 증폭기<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애질런트의 E-pHEMT 프로세스 기술로 설계돼 단극 전원으로 작동된다. 특히 3세대 이동전화서비스인 WCDMA용으로 설계됐으며 고효율 E-pHEMT 전력 증폭기 모듈을 통해 휴대폰 제조업체가 배터리 성능이 좋은 휴대폰을 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의 고출력 전력 성능을 활용하면 전력 손실이 줄어들고 얇은 콤팩트형 패키지 디자인이 가능,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캔디 바’ 및 ‘플립폰’ 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5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