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는 그룹웨어 솔루션 ‘워크데스크(WorkDesk) 2005’를 출시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워크데스크 2005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ID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회사 내부는 물론 회사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솔루션이다.
리눅스 서버에 설치할 수 있고 일반 사용자들이 리눅스 데스크톱 PC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대의 서버에서 여러 회사의 그룹웨어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제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해 동일한 그룹웨어 서버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전자결재 문서 편집기로 탑재해 한글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등 그룹웨어 상에서 문서작성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BI(Business Integration) 사업본부 조광제 이사는 “워크데스크 2005는 계열회사인 프라임산업, 삼안건설기술공사 등에 판매해 안정성 테스트를 끝낸데다 가격이 타 그룹웨어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며 “불황으로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려는 중소기업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SW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