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콘(대표 김병균 http://www.freecon.co.kr)은 기존 LCD 패널 측정시 측정기를 대상물에 접촉시키지 않고서도 0.001㎜까지 측정할 수 있는 고정도 CCD 레이저 변위 측정기 ‘아틀라스·사진’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틀라스’는 기존 레이저 측정기가 LCD 패널, 유리, 경면처리가 된 금속제품 등 빛을 반사시키는 재질을 측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는 달리, CCD를 이용한 삼각측정 방식을 이용해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0나노의 고정도 분해능과 2∼100㎜의 다양한 측정영역을 갖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1초당 10000회의 고속측정 기능도 갖고 있다. 사용전류는 4∼20mA이며 RS485, RS232와도 호환된다. 또한 측정데이터를 PC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SW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김경균 사장은 “기존 출시된 제품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며 가격도 저렴해 LCD 제조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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