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중소형 게임 개발사의 프로젝트와 인력을 잇따라 인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웹젠(대표 김남주)은 게임개발사 ‘엘케이쎄븐(LK7·대표 임건수)’의 자산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젠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해 플럭스 인수를 시작으로 올들어서만 델피아이,ROG 등에 이어 벌써 3건째이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은 엘케이쎄븐이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일기당천(가칭)’의 개발 인력을 흡수하게 된다. 김남주 사장은 “이번 계약은 급변하는 게임시장에서 우수인력 및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 성사됐다”며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웹젠이 자체 개발하는 신규 프로젝트는 총 7개로 늘어났다.
한편 엘케이쎄븐은 이미 5개 정도의 게임 개발툴과 엔진을 개발 완료하였거나 진행중인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업체다. 이와함께 임건수 사장은 국내최고 수준의 서버프로그래머로 정평 나있다.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인 ‘일기당천’은 후한 말기 황건적의 난 이후의 난세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콘솔 액션 게임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화려한 물량 액션을 바탕으로 천하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재미를 갖춘게 특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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