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손학규)가 오는 2006년 말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지역산업거점으로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을 건립한다.
경기도는 이의동 광교 테크노밸리내에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을 건립키로 하고 최근 경기개발연구원에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연구용역을 발주해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서울대학교와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서울대학교를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의 운영주체로 삼기로 했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IT, NT, BT의 융합기술(Fusion Technology)과 차세대 자동차, 인체공학, 디지털 콘텐츠 등을 주로 연구하게 되며 실험 및 교육시설과 기숙사, 아파트, 도서관 등 부대시설과 연구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26일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정운찬 서울대 총장, 관계분야 전문가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구원 건립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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