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블랙먼데이 충격을 극복하고 하루 만에 반등해 810선을 회복했다. 26일 거래소는 전일 낙폭이 컸던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68% 오른 813.7로 마감됐다. 그러나 반등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투자심리 호전에는 제약이 따랐고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13일째 계속 이어진점,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된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2억원, 41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99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포스코, SK텔레콤, KT 등이 상승했으며 LG필립스LCD, 하이닉스, 삼성SDI 등이 하락했다. 오른 종목은 419개, 내린 종목은 296개.
◇ 코스닥=이틀째 하락세. 초반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장후반 하락반전해 0.01% 내린 353.4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IT부품업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 가운데는 유일전자가 4%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NHN, 다음, CJ홈쇼핑, 레인콤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데이콤의 와이브로 사업 포기로 두루넷 인수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는 하나로텔레콤이 3% 이상 하락한 가운데 옥션, LG텔레콤,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3개, 하락 종목은 368개.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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