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포토 사이트들이 치열한 가격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2년 전 미국에서 디지털 이미지 프린트 서비스는 전형적으로 장당 50센트 혹은 그 이상이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 판매가 급등하면서 주문량이 늘어나자 웹 사이트들은 가격을 인하하고 개인화된 독특한 컬러나 하드 커버 책들까지 제작해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포토웍스(http://www.photoworks.com)는 지난주 4×6 사이즈의 출력 요금을 19센트로 책정, 가격 경쟁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 이 회사는 또한 20페이지의 사진을 30달러에 출력해주는 포토북 시장 진출도 선언했다.
포토북 시장을 개척한 마이퍼블리셔닷컴(http://www.mypublisher.com)은 후발 주자들의 진출을 의식, 표준 20페이지 사진집을 30달러에서 19달러80센트로 내리면서 맞대응하고 있다.
다음달 2일부터는 20페이지 분량의 12×16인치 특대 사이즈 사진집을 60달러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부분 포토 출력 사이트들은 할리데이 시즌에 대비, 추가적인 가격인하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토 출력 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이트들은 대부분은 고객들이 페이지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선택하고 사진들과 캡션을 배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화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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