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18일 경제활성화 대책과 관련,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기업 신도시 등 신규 대단위 건축 수요 확대 △레저관광 △디지털멀티미디어 위성방송(DMB) 등 소비수요 창출 방안이 포함된 ‘경제활력을 위한 종합투자추진방향’을 보고받고 “그간 잘못된 부양책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었지 재정지출 등 필요한 정책수단을 반대했던 것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보고와 대통령의 언급은 그동안 ‘단기부양책 불가’로 일관해 왔던 청와대의 입장이 다소 변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가 투지와 소비 등 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전부처를 아우르는 종합 방안을 마련 중임을 시사한 것이어서 향후 경기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민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지난 7월초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전 부처가 나서 발굴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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