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특허청 차장(별정 1급)에 전상우 특허심판원장을, 특허심판원장(1급)에 송주현 특허청 발명정책국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상우 신임 특허청 차장(51)은 행시 18회로 산자부 산업정책과장, 산업기술과장을 거쳐 특허청 기획관리관, 국제특허연수부장을 역임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특유의 추진력으로 특허심판 제도와 절차 개선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주현 신임 특허심판원장(55)은 비고시 출신으로 지난 77년 특허청 개청 당시부터 몸을 담아 상표심사관, 전산과장, 상표의장심사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우리나라가 ‘표장의 국제등록에 관한 마드리드 의정서’에 가입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상표·의장 관련 법령 및 제도 정비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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