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12.1인치 화면을 지원하는 태블릿PC ‘라이프북 T4010·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에 소개된 태블릿PC 중에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가장 크다. 기존 도시바 M200이나 LG LT20과 같은 컨버터블 방식의 태블릿PC지만 광학 드라이브를 본체에 내장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태블릿PC 중 최고급 수준의 사양인 ‘윈도XP 태블릿 에디션 2005’를 사용해 필기 인식력과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의 국내 총판인 노뜨의 이민우 이사는 “T4010은 기존 노트북의 편의성에 태블릿PC만이 가질 수 있는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일반 노트북 유저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어 태블릿PC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후지쯔는 이번 T4010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노뜨(http://www.nottes.com)와 공동으로 ‘T4010’ 단독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달 20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예약 판매 가격은 239만원이다. 예약 구매자에게 128MB USB 드라이브와 휴대형 광마우스를 무료로 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SW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