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상대방의 통화연결음을 손쉽게 복사해 자신의 벨소리·통화연결음·노래방 등으로 이용하는 ‘카피뮤직’ 서비스를 15일 시작한다.
‘카피뮤직’ 서비스는 발신자가 전화를 건 후 수신자의 통화연결음이 들릴 때 샵(#)버튼을 눌러 동일한 곡의 음원을 자신의 통화연결음·벨소리·노래방 등으로 복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대방에게 전화를 건 후 통화연결음이 들릴 때 ‘#’버튼을 누르면 해당 통화연결음에 대한 정보가 SMS로 수신되고 상대방의 음원을 자신의 벨소리·통화연결음·노래방으로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1#을 누르면 자신의 통화연결음, 2#을 누르면 벨소리, 3#을 누르면 노래방 음원으로 사용).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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