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오는 12월 8일까지 인터넷(http://www.iwaf.or.kr)을 통해 캐릭터를 공모하는 ‘제1회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사진)’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된 WAF에는 한달여만에 6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1만5000여명에 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WAF가 대부분 일회성으로 끝나거나 당선작품이 사업화되는 과정에 창작자가 개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당선자와 진흥원 공동으로 3년간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후 사업권은 당선자에게 귀속된다.
특히 진흥원이 이번 행사에 내건 8000만원의 상금도 캐릭터 제작자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해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시상하고 이후 10개 당선작 가운데 인기투표를 실시해 최고 인기를 얻은 2개의 업체에는 후속 시리즈 3편 제작비로 편당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캐릭터 라이선스 제작을 위한 매뉴얼 제작비로 총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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