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8월 중 사이버 쇼핑몰 거래액도 지난 3개월 간의 증가세를 멈추고 감소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8월 사이버 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래액은 6024억원으로 전월(6483억원)대비 무려 7.1% 급감했다.
이는 올들어 거래액이 가장 낮았던 4월(6018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거래 금액이다.
이 중 기업소비자(B2C) 간 거래액도 4985억원으로 7월(5383억원)대비 7.4%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전체 거래액의 19.4%를 점유하고 있는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이 1170억원으로 전월(1310억원)보다 10.7%나 급감하면서 전체 거래액의 하락을 부추겼다.
또 소프트웨어가 16.6% 감소한 것을 비롯해 음반·비디오·악기,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도 각각 12.5%, 18.2% 감소했다.
사업체수 역시 3437개로 7월(3474개)대비 1.1% 줄어들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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