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Blogger)’ 창시자인 에반 윌리엄스가 구글을 떠나기로 했다고 C넷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에반 윌리엄스는 지난 1999년 블로그 서비스 업체인 파이라 랩스를 창업한 인물. 구글은 지난 2003년 2월 파이라 랩스와 이 회사의 블로거 서비스를 인수한 바 있다. 구글은 블로거를 인수한 뒤 유료 사용료를 폐지하고 사이트를 대폭 혁신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는 8일부로 회사를 떠나게 됐다”면서 “당분간 쉬면서 다른 일을 구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기업공개(IPO)를 단행하면서 엄청난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 윌리엄스 역시 회사를 떠나는 대가로 상당한 보상을 받았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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