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로직(대표 류지호)이 디지털 홈에서 사용 가능한 지그비(ZigBee) 표준 지원 네트워크용 솔루션을 ‘BeeHive’를 개발했다.
오렌지로직은 5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ZigBee 표준을 이용해 정보가전기기 제어는 물론 빌딩 자동화, 개인건강관리, 공장자동화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지원용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게이트웨이와 라우터로 구성되며 각각 ZigBee 네트워크와 이종의 네트워크 간의 연동, 배터리를 이용해 ZigBee 네트워크를 넓은 영역으로 확장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된 제품은 WEB 제어, WAP 제어, 리모컨 제어, SMS 서비스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를 홈네트워크에 사용할 경우 ZigBee 네트워크와 IP 망간의 네트워크 연동을 돕게 돼 원거리에서도 개인컴퓨터 주변기기·TV· VCR·DVD·CD·리모컨 등과 통신이 가능하다. 또 라우터의 경우에는 100미터 가량의 ZigBee의 통신 거리는 넓힐 수 있다.
오렌지로직은 이 제품에 대해 배터리를 이용하는 센서의 경우 2∼3년 이상의 수명을 갖고, 보안 기능이 뛰어나 홈네트워크 무선제어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설치 비용이 저렴하고 네트워크 확장이 용이해 차후 다른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렌지로직은 개발된 솔루션은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주차시스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등의 응용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고 보고 홈네트워크 제품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지호 사장은 “ZigBee 솔루션이 현재 홈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업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차후에는 휴대폰, 보안, 물류와 같은 산업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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