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이 그동안 직접 운영해 왔던 비데 생산 부문을 분사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경기도 포천 공장에서 생산해 왔던 비데 생산 부문과 음반 및 CD 유통사업을 진행해온 플라이젠 사업부문을 합해 별도 회사인 웅진엔텍(대표 우정민)을 설립,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자본금 3억원에 설립되는 웅진엔텍은 149명의 직원으로 출발하며 비데 제조와 음반 유통을 전담한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정수기와 연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렌털 판매를 담당하는 전문 유통 조직으로 변신하고 웅진엔텍은 제조 부문을 특화해 그룹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게 웅진그룹의 전략이다.
이에 앞서 웅진그룹은 2000년 설립돼 콜센터 및 특판유통을 담당했던 해피올을 올초 콜센터 및 AS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재탄생시켜 고객 서비스 부문을 집중, 전문화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웅진그룹은 모기업 웅진닷컴을 비롯해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개발, 웅진식품, 웅진미디어 등 국내 법인 12개사와 해외법인을 합해 총 18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으로서 각 계열사간 전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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