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원일)은 지난 2일 세계적인 그래픽 프로세서 업체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과 엔비디아는 향후 3D 온라인 게임 개발에 있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마케팅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넥슨이 개발 중인 게임에는 엔비디아의‘TWIMTBP(The Way It`s Meant to Be Played)’ 로고가 삽입된다. 이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면 최상의 시각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음”을 보증하는 것. ‘마비노기’가 첫번째 대상이며 이후 공개될 타 온라인 게임들도 엔비디아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넥슨의 최준원 팀장은 “넥슨과 엔비디아의 높은 기술력은 향후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그래픽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유저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하고도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