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해커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안을 크게 강화한 새로운 PC를 선보인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 제품은 반도체 업체인 내셔널세미컨덕터가 만든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칩이 내장돼 있는데, 패스워드와 다른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세이프키퍼 트러스티드 I/O 디바이스’라는 하드웨어 기반 세미컨덕터 보안 칩을 메이저 PC 업체가 장착하기는 IBM이 처음이다. 이 칩의 데스크톱용은 1000개 구매 기준 5달러인데 바로 판매된다. 또 1000개 구매 기준 7달러인 노트북용 칩은 4분기께 출시될 예정이다.
IBM의 PC 사업부서 이사인 클레인 앤더슨은 “보안, 암호, 패스워드 관리가 IBM의 새 씽크밴티지 기술의 핵심 사항”이라면서 “그동안 IBM은 내셔널세미컨덕터의 하드웨어 기반 보안 칩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컨덕터 대변인 제프 웨이어는 IBM 이외에도 휴렛패커드(HP), 델 같은 다른 글로벌 PC 업체들도 자사의 보안 칩을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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