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대학 순위는 마케팅 능력일 뿐"

 “호출 접수석을 4석에서 2석으로 줄였다.”-오토바이 택배업체 ‘후다닥’의 강윤석 사장,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택배시스템을 활용한 뒤 문자메시지 비용과 서버시설 사용료를 덜어 인건비 절감효과를 얻었다며.

 “현존하는 기술로는 도감청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미국 퀄컴사, 국정원 휴대전화 도청의혹 고발사건으로 서울지검의 의견 요청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전세계 대학 순위는 대학 실력이 아니라 대학들의 마케팅력을 의미할 뿐이다.”-로버트 러플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한국 대학들이 전세계 대학 순위에서 낮은 것은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대학 순위를 결정하는 투표 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서라고 강조하며.

 

 “중국인은 일반 상품조차 열어보지 않고는 절대로 구매하지 않는다.”-이재성 LG CNS 중국법인장, 중국인의 까다로운 요구와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는 IT시스템 자체가 완벽하다는 걸 반복적으로 수 차례 입증하고 안심시켜야 한다며.

 

 “오랜 가뭄 끝에 소나기 만난 것 같습니다.”-이상현 KCC정보통신 사장, 프로젝트 수주가 여의치 않아 고심하던 중에 6 대 1의 경쟁을 뚫고 육군 주 전산기 프로젝트를 수주, 분위기를 전환하게 됐다며.

 “한국은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계에서 미국을 제치고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최신호(9월 20일자), 한국이 세계에서 브로드밴드 보급률이 가장 앞서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개학 특수 시즌을 맞아 지난달 판매가 예상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판매가 둔화되는 시기인 유럽 시장에서도 기대보다 좋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로버트 웨이만 휴렛패커드(HP) 재무최고책임자, 개학철 판매가 양호한 수준이라면서.

 “도요타는 자동차부문으로부터 이익을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융 부문으로부터의 이익은 세전 이익의 10%선이면 적당하다.”-조 후지오 도요타 사장, 미국 뉴욕에서 투자자들을 상대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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