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7일(현지시각)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듀얼코어 프로세서 전략과 차기 제품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사장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의 미래’라며 “내년에 인텔이 서버와 PC용 듀얼코어 칩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2006년에 출시되는 데스크톱 칩의 40%, 노트북 칩의 70%, 서버 칩의 85%가 듀얼코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이번에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시연 행사와 함께 센트리노 무선 기술의 차기 버전인 소노마(Sonoma)와 나파(Napa)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센트리노의 소노마 버전은 내년 1분기에, 나파는 내년 말이나 2006년에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듀얼코어 데스크톱 칩은 넷버스트 아키텍처로 설계됐고 915 그랜츠데일 칩세트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빌 시우 인텔 데스크톱그룹 제너럴매니저는 듀얼코어칩 데모 시연회 자리에서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이라고 설명하며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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