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추석을 맞아 소포우편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발송시 포장을 견고히 해 조기 발송하고 △기일이 촉박한 경우 빠른 우편제도를 이용 △부패하거나 상하기 쉬운 해산물은 수취인의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 △다량 우편물은 우편번호별로 구분해 조기발송할 것을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27일) 중 하루 평균 예상 소포우편물은 42만통으로 지난 해보다 18% 이상, 평상시보다 두배 이상 늘어나 운송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소통대책을 마련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사업본부와 8개 체신청 및 총괄우체국에 ‘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하고 보조인력 연인원 2만명과 차량 3000여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구영보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전 종사원이 우편물 정시 완전 소통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중 야간창구운영 우체국(광화문, 부산, 대구, 제주)을 제외한 모든 우체국이 우편물 접수를 중단하고 배달은 연휴 첫날 26일을 마지막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은 휴무한다.
추석 당일에는 야간창구운영 우체국도 운영을 중단한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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