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박종권 http://www.e-bohun.or.kr)이 추진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프로젝트 사업자에 SK C&C가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약 20억원을 투입, 서울·부산·광주·대전·대구 등 5개 보훈병원의 분산된 데이터 공동 백업 체계와 함께 전사적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보훈병원별 테이프 방식의 자체 데이터 백업 체계 운영방식을 미러링(Mirrorring) 방식에 의한 병원별 자체 데이터 백업과 원격 통합 백업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 기존 처방전달시스템(OCS) 등 의료 및 경영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통계정보시스템 등 전사적 DW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SK C&C는 서울보증보험·동양화재·우체국금융 DR 프로젝트에 이어 DR 분야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한편 의료정보 분야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