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콘텐츠업계와 공동으로 디지털 콘텐츠용 정품 인증 마크를 만들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문화청 등 정부 부처와 콘텐츠 유관단체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는 소비자가 정품 음악·영화 CD 등 디지털 콘텐츠와 불법 복제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정품 인증 마크를 제정, 본격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와 업계가 이번에 인증 마크를 제정한 것은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일본 영화 및 음악CD 등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 복제가 성행하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제정된 인증 마크는 ‘Content Japan’의 머릿글자인 C와 J를 합성해 도안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 콘텐츠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정품 인증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가 불법 CD 등 디지털 콘텐츠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미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EU)·홍콩·대만 등에 인증 마크의 상표 등록을 출원해 놓고 있다.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 한 관계자는 “인증 마크 자체가 불법 복제됐을 경우 상표권 위반 혐의로 조사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6백만원대 저가형 휴머노이드 로봇 등장…유니트리 'R1'
-
2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이 기업가치 20% 끌어올릴 것”
-
3
남아공에 충격 패 한국, 32강 막차?…경우의 수는
-
4
“韓, 이집트 만나려고 일부러 졌다?”…日, 고의 패배 황당 주장까지
-
5
美 운전대 없는 차세대 로보택시 공개…주당 100대 생산 가능
-
6
SK하닉 상승률 더 높은데 “최선호주 삼전”…코스피 15000 외친 JP모건, 왜?
-
7
“답을 모르겠다?” 유체이탈 홍명보…32강 경우의 수? 하루 만에 삭제, 삭제, 삭제
-
8
中 베이징 108층 초고층 빌딩에 경비행기 충돌…당국은 “상황 몰라?”
-
9
'홍명보는 출입금지' 써 붙인 편의점 사장님…“얼마나 화가났으면…”
-
10
“비트코인, 쓸모 없는 투기 자산…서서히 사라질 것”…'버블 예측' 억만장자 투자자의 경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