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퓨터 부품업체인 로지텍인터내셔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레이저에 기반한 마우스를 개발, 판매한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프레몬트에 있는 로지텍은 레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센서를 채택한 무선 마우스(모델명 로지택 MX1000)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 1일(미국 시각)부터 판매한다.
에질런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80달러이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 사용시간을 늘렸다. 로지텍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저스틴 보이타노는 이 제품에 대해 “현재의 LED 기반 광마우스보다 감도가 20배나 좋다”면서 “마우스 성능에 있어 금자탑을 이룬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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