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POS 시장 공세

신세계I&C(대표 권재석 http://www.sinc.co.kr)가 2일 대만 포지플렉스(대표 오웬 첸 http://www.posiflex.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이날 서울 구로동 신세계아이앤씨 디지털센터 홍보관에서 POS 포럼을 개최해 31개 채널 담당자들을 초청, 포지플렉스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 POS 영업 및 마케팅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신세계아이앤씨와 포지플렉스는 지난해 8월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포지플렉스의 터치형 싱글 제품(지바5815)과 분리형 제품(PB7700)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전문점 및 외식업, 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신규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손창원 ASP 사업부 상무는 “유통 분야에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영업망을 통해 기술 및 가격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가진 포지플렉스의 최신 POS 기술과 기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 유통 시장에 가장 적합한 POS 확대를 위해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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