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넥슨과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가 중국에서 서비스 인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가 획득은 지난 3월말 중국 업체와의 수출계약 체결 이후 약 4개월여만에 이뤄진 것이다.
소프트맥스는 오는 23일부터 현지 서비스업체 조이존사를 통해 ‘테일즈위버’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이와 동시에 중국 전역의 PC방을 상대로 강력한 마케팅과 판촉행사 등을 벌여 중국 게이머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테일즈위버는 지난해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동시접속자 4만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일본에서도 공개 시범서비스중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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