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어린이용 PC, ‘디즈니 드림데스크’를 내놨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 PC는 프로그 디자인사가 설계하고 대형 PC 제조업체인 독일의 메디슨 AG가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된 드림데스크는 2.6GHz 셀러론 프로세서와 CDRW/DVD 콤보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으며 어린이 손에 맞도록 작게 설계한 마우스와 디지털 펜,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PC 본체 소매 가격이 599달러며 모니터는 299달러에 별도로 판매된다.
디즈니는 자사의 어린이용 게임과 학습 도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인터넷에서 각종 유해 콘텐츠, 스팸메일, 팝업광고를 걸러주는 인터넷 보호툴을 제공한다.
2년 전 가전제품 시장에 뛰어든 월트디즈니는 이에 따라 TV, DVD플레이어, 시계라디오, 무선전화에 이어 PC 시장에도 발을 들여놓게 됐다. 디즈니는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도 올해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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