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고객 300여개, 1500여개 회선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안정성 및 품질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취약요소 특별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파워콤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은 네트워크 장애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파악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장비·선로·구내회선 분야에 대한 점검은 물론 네트워크 라우팅 정책, 통신량 측정 및 성능 분석 등이 실시된다. 바이러스 등 보안분야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렬 데이콤 CRM전략담당 고객지원팀장은 “고객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용과 관리는 물론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기업 네트워크 전반과 바이러스 등 보안 분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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