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매장 추천상품]유비스토리지 인터넷디스크 `­와이즈기가`

용산 선인상가 21동 3층에 위치한 컴퓨존(www.compuzone.co.kr)은 인터넷디스크인 유비스토리지의 ‘와이즈기가’를 금주의 추천상품으로 소개했다.

최근 웹상에 자료를 저장하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자료를 어디서나 접속해 꺼내볼 수 있는 인터넷 기반 저장공간이 각광을 받으면서, 와이즈기가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고 있다는 것이 매장측 설명이다.

기존 웹스토리지 솔루션과 달리 와이즈기가는 웹스토리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기기 자체를 구입해 자신이 직접 웹하드의 관리자가 될 수 있다. 또 최대 200GB까지의 인터넷 공간을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컴퓨존의 김현석 과장은 “개인이 인터넷상에서 자료를 주고받고 공유하는 양이 점점 많아지면서 웹하드 기능 외에도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 인기”라며 “기업구매 고객들이 고정비를 지출하며 사용하던 웹하드보다는 대용량에 자체적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와이즈기가에 대한 수요가 부쩍 늘고있다”고 말했다.

와이즈기가는 200GB의 웹하드 공간에 관리자가 직접 사용자들을 등록하고 폴더를 만들어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지정해 C/D 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와이즈기가에 바로 연결된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원격지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접속, 드라이브를 지정해 각종 문서나 영화·음악파일을 업·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FTP프로그램’을 사용, 지역이나 언어에 관계없이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만의 장점중 하나다.

제품에 내장된 아파치 웹서버는 개인이나 동호회에서 유지비용없이 홈페이지를 운영케해 소호창업이나 카페운영 등에 유용하다.

또 인터넷 공유기능이 내장돼있어 최대 253대까지 컴퓨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이 고정IP나 유동IP에 관계없이 도메인으로 접속해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의 경우도 집에 설치해 놓고 어디에서나 접속이 가능하다.

“우리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경우, 개인용 서버로 사용해 홈페이지를 올리는 사용자와 기업에서 웹하드 기능과 메일서버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 과장의 귀뜸이다. 문의 (02)718-8277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