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의 상반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 139억3000만원, 순이익 40억2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8%, 1046.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41억9000만원, 49억2000만원으로 나타나 각각 190.2%, 842.2% 늘어났다. 이 기간 동안 영업 이익률은 30.1%로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연속 30%대 이익률을 보였다.
2분기 매출과 순익은 각각 72억2000만원, 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123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연구소 측은 전반적인 IT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같은 실적 호전세를 거둔 배경으로 온라인 보안사업 호조, 해외시장 매출 증가, 신제품 출시효과 등 3대 신성장 엔진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관계사 경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실이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안연구소는 하반기에도 신성장 엔진 사업을 토대로 보안 컨설팅 사업과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의 확대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 스팸메일 차단 기능을 강화한 ‘게이트스캔’을 비롯해 일본 시장을 겨냥한 ‘V3 바이러스블록2005’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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