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한구 http://www.hyundaipharm.co.kr)이 최근 피플소프트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제품인 ‘피플 엔터프라이즈 원’을 도입하기로 결정, 피플소프트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한국 총판)인 윌러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약품이 피플소프트를 선택한 것은 피플소프트가 전세계적으로 JD애드워즈를 인수한 이후 국내에 공급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대약품은 기존 내부시스템이 새로운 웹 환경에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 ERP 패키지도입을 위해 윌러스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데 이어 오는 8월 중순 정식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최근 ERP 도입 바람이 불고 있는 제약업계를 둘러싼 ERP업계의 경쟁은 오라클과 SAP, 피플소프트간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SAP의 경우 대웅제약을 준거(reference) 사이트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일제약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오라클은 최근 일동제약에 이어 환인제약에 자사 제품을 공급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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