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새로운 pc브랜드 런칭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22일 LCD TV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노트북PC 코스미오 브랜드 론칭에 이어 오는 10월 PC, TV, 오디오, DVD리코더를 하나로 통합한 코스미오 노트북PC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도시바는 지난 89년 처음 출시한 새틀라이트(Satellite), 테크라(Tecra), 포테제(Portege)에 이어 총 4가지의 멀티 노트북PC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코스미오(Qosmio)’는 영어 ‘cosmos’와 ‘my’를 뜻하는 이탈리아 ‘mio’의 합성어로 ‘나만의 공간(My Cosmo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스미오 노트북PC는 ‘고선명 클리어슈퍼뷰 LCD 기술’(High Luminance Clear SpuerView LCD Technology)을 적용, 기존 LCD TV를 능가하는 600칸델라의 화면 밝기를 자랑한다.

또한 코스미오는 기존 노트북과 달리 윈도우 부팅 없이 DVD를 비롯해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바로 시청할 수 있는 ‘코스미오 플레이어(QosmioPlayer)’ 기능을 내장했다.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사장은 “지금은 인터넷과 TV방송, 개인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는 시대”라며 “도시바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코스미오’와 같이 AV 기능을 갖춘 통합형 노트북으로 사용자들에게 다가할 것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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