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이동전화 생산업체 노키아는 15일 경쟁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분기에 매출이 5% 감소했다고 밝혔다.
3∼6월 노키아의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5% 감소한 66억4000만 유로(8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같은 감소 규모는 시장분석가들도 예측해온 수준으로 분석된다.
노키아의 순이익은 6억2400만 유로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14% 증가한 7억1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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