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몰, 여름 방학 겨냥 이벤트 풍성

사진; 제로마켓이 ‘게임 전문 매장’ 오픈 기념으로 할인 판매하는 ‘엑스박스’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

 주요 인터넷 쇼핑몰이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방학 특수 잡기’에 나섰다.

제로마켓(http://www.zeromarket.com)은 여름 방학을 맞아 ‘게임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게임기를 10∼15%,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타이틀을 시중가 대비 15∼20% 할인 판매한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공각기동대 패키지’(6만9000원), ‘스트리트파이터 애니버셔리 컬렉션(3만9000원) 등도 예약 판매하고 예약 주문 시 고급 스크롤 기능의 휠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준다.

옥션(http://www.auction.co.kr)도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책상· 의자· 책장 등 학생용가구 1700여 점을 평균 2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학맞이 홈오피스전’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일반 책상을 비롯해 컴퓨터 책상· 기능성 의자· 좌식 의자· 일반 의자· 책장· 책꽂이 등 7개 품목, 총 1700 여 점의 학습용 가구가 평균 20∼30%정도 싼 가격에 판매된다.

디앤샵(http://www.dnshop.com)도 오는 31일까지 ‘쉘 포인트’를 모은 고객에게 센트리노 노트북 등을 경품으로 주는 ‘쿨 썸머 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에 참여 방법은 디앤샵 화면 곳곳에 나타난 분홍색 조개 껍질을 클릭해 3점씩 누적되는 쉘 포인트(Shell Point)를 모아 다음 달 6일 오후 7시에 디앤샵 사이트에서 원하는 경품을 신청하면 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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