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디지털방송시대를 겨냥한 최첨단 디지털방송제작지원 시설이 서울 상암동에 들어선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16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보관에서 오는 2006년 4월을 준공 목표로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최첨단 디지털방송제작지원센터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의 착공식을 갖는다.
‘디지털매직스페이스’는 방송의 디지털화를 앞당기고 방송영상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시설로 국고 284억원과 방송 발전기금 212억원 등 496억원을 투입, 연면적 4872평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고화질(HD) TV 스튜디오와 HD카메라, 1 대 1 편집실과 종합편집실, 인력양성 시설과 마케팅 지원시설 등을 갖춰 기획에서 제작·편집까지 방송제작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수요조사를 거쳐 시설에 입주할 독립제작사나 프로그램공급자(PP)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 독립제작사 대표 등 방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DMS 착공의 의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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