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남귀현)가 독일 칼짜이즈사의 초정밀 광학 엔진 및 렌즈가 내장된 50인치 HD급 와이드 DLP프로젝션 TV(모델명 WDP-50FA30DW·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음이온 회로를 채택해 오존 발생 없이 공기정화, 먼지제거, 살균 등이 가능한 건강 기능까지 추가, 웰빙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아남전자측이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독일 칼짜이즈사의 초정밀 광학엔진과 렌즈를 채택, 화면과 색상의 왜곡을 해소했으며 △국내 최초로 미세 정전기를 이용한 터치버튼 방식을 적용, 손끝이 스위치에 밀착되지 않아도 TV를 제어하며 △국내 프로젝션TV로는 유일하게 탄소 브러시 방식을 채택한 청정 음이온 발생기능이 내장돼 있다.
또한 아남의 독자적인 울트라 DEX트루 회로기술을 통해 자연영상의 디지털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아남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DLP프로젝션TV를 아테네 올림픽 특수와 혼수시장을 겨냥한 주력제품으로 선정해 AV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440만원대.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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