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관련 세미나 및 전시회 행사인 IMID 2004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디스프레이연구조합은 30일 전시회 부스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00여 개사에서 260 부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6부스, 50여개 사가 참가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참가업체 및 전시 규모가 늘어난 수치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LG필립스LCD, 삼성SDI 등 90여개사와 해외 기업으로는 니또덴토, JSR, 산리츠 등 15개사가 신청했다.
이번 IMID 2004 전시회에서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바이어 미팅 룸이 별도로 마련되며 전시장 밖에서 중·고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디스프레이연구조합의 최영대 차장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된 것 같다”며 “미국의 SID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LCD 총괄 사장인 이상완 사장이 지난해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으로 선임되면서 IMID를 국제적인 디스플레이 세미나 및 전시회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도 기업들의 참여가 크게 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IMID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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