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실시한 ‘EBS장학퀴즈’의 양방향 데이터방송 화면
교육방송 EBS가 세계 최초로 미국의 디지털 데이터방송 표준인 ATSC-ACAP(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 방식의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시작했다.
EBS는 지난 20일 퀴즈 프로그램인 ‘EBS장학퀴즈’를 통해 ACAP 방식의 양방향 데이터방송 시험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방송 실험국 허가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중 KT 컨소시엄에 참여해 진행돼 온 EBS의 데이터방송 시험서비스는 양방향 교육(T-Education)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EBS는 매주 일요일 ‘EBS장학퀴즈(오전 9시10분)’를 통해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 데이터방송 수신이 가능한 셋톱박스를 보유한 가정은 리모콘 동작만으로 직접 ‘EBS 장학퀴즈’ 프로그램의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퀴즈 참여자는 본인의 성적과 순위 등을 데이터방송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유아교육 프로그램인 ‘토끼가 까꿍(월∼목 오후 3시 50분)’을 통해서도 데이터방송을 실시, 관련 교육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이같은 프로그램 연동형 데이터방송과 함께 방송프로그램 내용과 관련이 없는 독립형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EBS는 데이터방송 초기화면에서 교육·수능·IT·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최신정보, 신속한 정보 수집이 요구되는 취업뱅크, EBS 공연 문화 공간인 EBS-스페이스 공연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난 2002년 지상파방송사들이 월드컵 경기를 DASE(DTV Application Software Environment) 방식의 데이터방송 실험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지만, 새로운 기술규격인 ACAP을 통해 데이터 시험방송을 송출한 것은 EBS가 처음이다.
한편 KBS도 24일부터 ACAP 방식으로 양방향 데이터방송 시험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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