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IT서비스 시장이 전년보다 6.2% 성장한 5690억달러 규모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IBM이 이중 7.5%를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중 IBM의 매출은 전년보다 6.2% 증가한 426억달러였다.IBM에 이어 텍사스에 있는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스(EDS)가 시장 점유율 3.7%, 매출 211억달러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후지쯔가 2.8%(점유율), 161억달러(매출)로 3위를 보였다. 휴렛패커드(HP)는 매출 125억달러, 점유율 2.2%로 5위에 머물렀다.(표참조)
오프쇼어 아웃소싱이 늘어나면서 인도 업체들이 수혜를 입었는데 실제 인도 IT서비스 벤더들의 작년 매출은 29%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불과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딘 블랙모어는 “인도 IT 서비스 기업의 매출 중 92%가 인도 밖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중국도 비교적 호조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보다 6.8% 성장한 37억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블랙모어는 “향후 2∼3년간 세계 IT 서비스 시장이 4∼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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