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인터넷 10주년을 기념에 8월3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는 무선랜 서비스 ‘네스팟’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날에는 전국의 네스팟존에서 누구나 아이디(ID) ‘internet10’과 패스워드(PW) ‘101010’을 사용하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단, 접속용 접속프로그램은 네스팟 홈페이지(http://www.nespot.com)에서 다운로드 해야한다.
KT는 또 메가패스 고객을 대상으로 TG컴퓨터와 노트북을 최고 41%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PC를 구입하면서 PC보안이나 키보드 입력 정보 암호화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2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7월 31일까지 홈미디어 메가존(http://hom2media.megapass.net)에 접속하면 어린신부, 올드보이, 목포는 항구다 등 최신 영화로 무료로 볼 수 있다. 메가패스 서비스를 5년간 사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권 월드패스카드,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해외 여행권, 50명에게 50만원, 500명에게 5만원 월드패스카드를 각각 제공한다.
KT는 또 코넷 최초 가입자인 조용성씨(37·사업)에게 ‘메가패스 10년 무료 사용권’을 증정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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