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카메라폰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관련 부품 업종의 안정적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전세계 휴대폰시장에서 카메라폰 비중은 지난해 14%에서 올해 38.2%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불법 보조금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의 악재가 있지만 하반기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고화소 카메라폰 출시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현대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내수 침체 및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메라폰 부품 업종은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태형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카메라폰 판매 비중이 20%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절반에 이를 것”이라며 “이 같은 전방 산업 성장에 힘입어 카메라폰 부품업체들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세코닉스, 한성엘컴텍 등을 매수 추천했으며 굿모닝신한증권은 하이쎌의 카메라폰부품 사업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역시 매수 의견을 밝혔다.
종목 투자의견 목표가 2일 종가
세코닉스 매수(메리츠증권) 2만8000원 2만3950원
매수(현대증권) 3만3000원
한성엘컴텍 매수(삼성증권) 1만6000원 1만1750원
매수(현대증권) 1만7000원
하이쎌 매수(굿모닝신한증권) 9850원 5850원
매수(메리츠증권) 9200원
삼성테크윈 매수(교보증권) 1만3000원 9980원
매수(한화증권) 1만4600원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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