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형 반도체로 유명한 트랜스미터가 한국과 중국에 지사를 신설하는 등 동북아시아 지역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트랜스미터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사업 확대를 겨냥해 한국 및 중국에 지사를 신설했고 웹사이트 및 마케팅 지원 체제 구축 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트랜스미터가 이번에 신설한 지사는 성남시와 상해시 두 곳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동아시아 지역 지사는 도쿄와 타이베이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회사는 또 마케팅 지원 체제의 강화를 위해 베이징에 거점을 두고 있는 탑 컨설팅과 업무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및 대만 수요를 겨냥해 현지어 웹사이트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에서는 이피시온과 크루소 칩 제품 관련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랜스미터가 지사를 신설하고 웹사이트 및 마케팅 지원 체제의 구축에 나서는 것은 이피시온 및 크루소 x86 호환 프로세서 관련 수요 및 협력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트랜스미터는 1일부터 6일간 타이뻬이시에서 열리는 ‘컴퓨텍스인터내셔널인포메이션테크놀러지쇼’에서 90나노미터(㎚) 프로세스를 채용한 1.6GHz 급의 이피시언 프로세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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