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된 D램 현물가격이 지난 주(24∼28일)에는 조정 국면을 나타냈다. 그러나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는 낙폭이 한층 커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가격이 하락한 제품은 DDR 512Mb(64M×8 333㎒) SD램과 DDR 256Mb(32M×8 400㎒) SD램 등이다. 512Mb SD램은 월요일 11.00∼12.90달러(평균가 11.62달러)로 전 주 금요일 대비 1.35% 떨어지면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목요일과 금요일 소폭 상승에 힘입어 0.17%로 하락폭을 줄이면서 마감됐다. 256Mb 400㎒ SD램도 월요일 3.52% 하락한 채 장을 시작했으나 조금씩 회복되면서 금요일 주간 0.41% 하락으로 폭을 좁혔다.
DDR SD램은 이 두 제품 이외에는 소폭이지만 상승세로 마감됐다. DDR 256Mb(32M×8 333㎒) SD램은 월요일 4.70∼4.83달러(평균가 4.73달러)로 장을 시작해 금요일 4.75∼5.00달러(평균가 4.83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간 1.68% 상승했다. DDR 256Mb(32M×8 266㎒) SD램도 주간 2.80% 올랐다. 저용량인 DDR 128Mb 제품은 333㎒와 266㎒ SD램 모두 주간 0.40%의 소폭 상승세로 마감됐다.
한편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는 지난 주 큰 폭의 추가 하락을 보였다. 낸드형 2G 제품은 주간 7.57% 떨어진 33.90달러로 마감됐으며 낸드 1G 제품은 무려 12.87%나 떨어진 14.90달러로 금요일 장을 마쳤다. 낸드 512Mb 제품은 주간 1.23% 하락한 9.60달러, 256Mb와 128Mb 제품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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