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김병준)는 최근 전자정부 31대과제 추진을 총괄하는 전자정부전문위원회에 6명의 전문위원이 추가 위촉됨에 따라 세부 과제별 담당 위원을 일부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및지방재정종합정보화사업은 현재명 제일은행 부행장 △전자감사체계구축은 윤견수 충주대 행정학과 교수 △전자국회구현은 황성돈 외국어대 행정학과 교수 △인사행정종합정보화는 김영미 상명대 행정학과 부교수로 각각 변경됐다.
또 △국가안전관리종합서비스는 이창훈 건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고용·취업종합정보서비스는 윤견수 교수 △기업지원단일창구서비스는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외국인종합지원서비스는 현재명 부행장 등으로 조정됐다. <표참조>
이와 관련, 전문위 관계자는 “전자정부 31대 과제는 단일 과제가 아니라 여러 개의 하부과제로 구성돼 있어 그동안 위원별 과제부담이 과중했다”며 “이번에 신임 전문위원들에게 전자정부 로드맵 과제가 일부 분담됨에 따라 기존 전문위원들의 과제별 집중도가 높아져 세부사항에 대한 깊이있는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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