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M네트웍스(대표 김인 http://www.efm-net.com)는 속도와 성능을 대폭 향상한 ‘ip타임 VE 펌웨어 1.22’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펌웨어는 인터넷 공유기를 통해 연결된 PC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검사하고 적절한 처리를 통해 하나의 공인 IP 주소만으로도 다수 PC에서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다.
전용 CPU와 함께 공유기에 탑재되는 펌웨어는 리얼타임 OS로 제작되며 여러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엔진들로 구성돼 공유기의 성능을 결정짓는다.
이번에 EFM이 출시한 제품에는 인터넷 공유 속도를 105Mbps로 향상시켰으며,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유틸리티 추가, 인터넷 회선 단절 시 인터넷 공유기로 자동 전환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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