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레이새한의 구미공장 증설 준공식에 참석한 마에다 일본 도레이 회장(맨가운데), 이의근 경북도지사(오른쪽에서 네번째) 등이 21일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이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부직포 공장 증설 준공식을 21일 구미 공장에서 거행했다.
도레이새한은 500억원을 투자한 이번 증설로 연산 4만9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아시아 1위의 부직포 업체로 자리잡았으며 향후 세계 5위의 부직포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수에서 수출주도형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 생산량의 60%를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부직포 원료소재의 다양화와 연구개발을 강화해 위생재뿐 아니라 의료용, 각종 수처리, 분진처리 필터용 소재 및 환경용 소재 등 산업용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준공식에는 마에다 가츠노스케 일본 도레이 회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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