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정병철)가 지난 12일 열린 ‘BPM솔루션 코리아 콘퍼런스 2004’ 행사 참가자 5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40%가 BPM 도입 계획이 있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4명(53%)이 1년 이내 도입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도입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11%, ‘도입계획이 없다’는 13%로 나타났다.
또 올해 도입 계획이 있는 솔루션이나 e비즈니스 프로젝트로는 ‘지식관리시스템(KMS)’이 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룹웨어’와 ‘고객관계관리(CRM)’, BPM 등이 그 뒤를 이었다. IT 투자규모는 ‘10억원 미만’이 전체의 35%로 가장 많았고 ‘50억원 이상’도 33%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들은 시스템통합(SI)·컨설팅 등 정보통신 업체 관계자들이 38%로 가장 많았고 제조(17%), 공공(12%), 금융(3%) 순의 분포를 보여 상대적으로 제조 분야 기업들이 BPM에 높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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