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하고 싶은 한국 기업으로 LG전자가 첫 손에 꼽혔다.
LG전자는 중국 유명 취업 전문 사이트인 ‘51job.com’가 1만4885명의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선호도 조사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LG전자가 ‘중국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10대 기업’에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호도 톱10 기업에는 LG전자를 포함해 MS, 소니, 지멘스, 렌샹, IBM 등 글로벌 기업 및 중국의 최우량 기업들이 포함됐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중국판 ‘포츈’이 발표한 ‘중국에서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에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취업사이트에서도 톱10에 선정됨으로써 HR부문의 경쟁력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중국 지주회사 HR팀의 한만진 상무는 “향후에도 ‘인재 현지화 경영’이 단계적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회사와 인재가 윈-윈하는 인재현지화 경영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칭화대, 베이징대 등 전국 30여개 명문대 석·박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300여 명의 우수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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