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정수진 http://www.nortelnetworks.com)가 군부대에 처음으로 IP PBX장비를 구축했다.
노텔네트웍스는 파트너사인 ECS텔레콤(대표 현해남 http://www.ecstel.co.kr)을 통해 공군기지에 업무용 IP PBX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축 사례는 군부대에서는 처음으로 기존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TDM방식 가입자를 IP방식의 가입자로 전환, 구축한 사례로 향후 공군은 물론 각 군부대의 IP PBX도입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노텔의 ‘석세션 1000M’ 2대와 ECS텔레콤이 자체개발한 일제지령장치 및 비상 절체기 등 각종 부가장치 등의 IP PBX 장비가 공급됐다.
석세션 1000M은 기존 TDM방식의 교환기인 메리디안1을 업그레이드한 대용량 IP PBX로 IP 및 TDM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며 기존장비 교체 없이 올IP로 사용 가능한 노텔네트웤스의 최신 제품이다.
정수진 사장은 “이번 장비 공급은 기존 PBX와의 안정성은 물론 공군이 요구하는 IP텔레포니의 기능을 최대한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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